z, zg의 티커를 가지고있는 미국회사 질로우 뭐하는 회사일까요? 이름만 들어서는 당최 뭐하는 회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괜히 질러 노래방이 생각나는건 몹쓸상상력이지요.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질로우가 뭐하는 회사인지 주가 추이와함께 보도록하
겠습니다. 그럼 질로우의 로고를 보면서 하나씩 추론해보도록할게요.
질로우의 로고입니다. 언뜻봐서는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다보면 집모양이고 그 안에 z가 써있는걸 알 수 있어요 : ) 2006년에 설립된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회사입니다.저는 사실 나스닥에 상장된 온라인 부동산 중개 회사? 이 말만듣고 바로 정찰병 보냈습니다. 미국에 여행갔을 때 , 그리고 유투브에서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가 얼마나 어렵고 중개인들이 큰 역할을 아는지 알고 있었기때문입니다. 특히나 뉴욕에서요 !
그런데 이젠 점점 더 알아봐야할 거 같아서 오늘 이 포스팅에 대해서 질로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요
기사 제목을보니 미국주식 질로우는 '부동산 업계 아마존'이라고하네요. 물론 그만큼 주가도 엄청 올랐다가
지금은 조정을 받은 상태입니다.질로우는 시애틀에서 2006년에 시작한 회사입니다. 생각보다 꽤 오래 된 회사지요?
이런 회사를 '프롭테크'회사라고한답니다. 그럼 프롭테크가 무엇일까요 ?
프롭테크란 프로퍼티(부동산)과 기술(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용어라고합니다.
즉 부동산 산업에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인거죠. 프롭테크 관련주 찾으시는 분들 있는데, 그럼 질로우를 한 번봐도 괜찮을 거 같스빈다.
그럼 프롭테크 회사 질로우 사이트를 한 번 봐볼까요?
질로우 홈페이지입니다.(www.zillow.com/) 홈페이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한국인이 보기에는 조금 올드한 감성을 가지고있는데,그래서 더 믿음직 스럽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단순히 집을 빌리는 것뿐아니라 집을 팔고 사고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나스닥에도 상장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사이트만 보면 그냥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간단히 뉴욕을 검색해보겠습니다 : )
그랬더니 엄청나게 많은 리스팅이 나옵니다. 어마어마해요. 뉴욕 집들이 어떻게 거래되고있는지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선 흥미롭습니다.
사진도 굉장히 자세하게 나왔습니다.이걸보니깐 예전에 How I met your mother에서 주인공들이 집을 구경하러 다녔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질로우에서는 가격 뿐아니라 화장실,침대 개수 그리고 집크기와 주소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더해서 투어까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둘러보니깐 그 저력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위의 기능처럼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 투어를 신청할 수 도 비디오 챗으로 신청할 수도있습니다.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요청하면 합니다.
미국은 그 특징상 이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때마다 막막했을 사람들에게 단비 같았던 정보사이트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래서 질로우의 핵심매출은 IMT(Internet Media and Technology) 분야라고합니다.
즉, 부동산 중개업자나 부동산주인이 이 곳에 리스팅을하고 할 때 내는 비용들이 수입인셈인거죠
이 사이트를 보면 재밌는게 있습니다 .'제스티메이트'라는 건데요. 제스티메이트는 주택별로 질로우가 제공하는 적정매매가,렌트비 같은 겁니다.이점이 이 곳의 핵심인 거 같네요.
아무튼 이런 질로우의 최근 주가를 한 번 볼까요?
212달러까지 찍었다가 현재는 122달러입니다.
거의 100달러가 빠졌는데요. 저는 몇 주 있는데 앞으로 질로우를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팁랭크에서 가져온 애널리스트의 의견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수의견을 보이고있네요.
블로거들의 글들도 매수쪽으로 의견을 쓴 것이 많구요
1월달에 나온 기사이긴하지만, 이때 써놓은 걸 보면 질로우가 비싸긴하지만 아직도 상승여력이있다. 왜 잘될거냐면, 교외 revolution(딱히 한국어뭐로해야 말이 맞을지 모르겠음)과 대출금리도 매우 낮은게 질로우한테는 매우 좋은 여건이다.
팬데믹은 좀 일시적인것, 3분기에 좋아졌음 . 집값이 오르는 것도 도움이 될거임 .
라고 했는데 맞는 말 같네요
저는 근데 이번에 크게 또 알게된게 있습니다.
질로우가 나스닥에 z와 zw 두 개로 상장 되어있다는 것을요.. ! 와우
질로우 주식은 A주(ZG), C주(Z)가 따로 상장되있는데 Z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주가도 다릅니다.
왼쪽이 현재 z c그룹의 주가 오른쪽이 현재 a그룹 zg의 주가입니다.와우 처음에는 기사를 찾아보다가 질로우 티커가 Z로 나오길래
어맛?내가 잘못샀나싶어서 식겁할 뻔 했습니다 혹시나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티커 z나 zg 둘 다 질로우라는 것
미국주식 질로우 회사를 찾아보다보니 'I buyers'개념이 나오는데요
찾아보니깐
Instant buyer 기업이 개인판매자로부터 직접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하여 재판매하는 부동산 거래모델이라고합니다.
이거에 질로우도 뛰어들었다고하네요.
질로우에 대한 장밋빛이야기만 있는 건 아닙니다. 어떤 기사에서느는 질로우의 눈에 띌만한 매출은 충분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있어요.
결국 비지니스라는 것은 어떤 사업을 하건 자산을 매각서건 장기적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되는데에 그 가치가 있는데 질로우는 그게 부족해보인다는 거죠. 어떤 기업이 먼 훗날의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하면서 손해를 보고있는거라면 괜찮지만, 그 미래에 그게 보이지 않는다면? ....
보니깐 IMT 섹션에선 괜찮은데,Home 섹션이 석연치 않나봐요.
저는 단순히 이 홈페이지만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질로우 사업부문은 크게 IMT , homes , 모기지 부문으로 나뉘더라고요.
IMT는 우리가 질로우 사이트를 보면서 상상할 수 있는 질로우에서 받는 광고수수료를 이야기하고
HOMES 부분은 질로우에서 직접 집을 매매해서 얻는 수익을 이야기하고
모기지 부분은 질로우를 통해서 집을 사면서 빌리는 대출에서도 이익을 얻는 거 같아요.
공부를 하고나니 덩치가 더 커보이는 질로우네요.
질로우 그룹이 보유한 브랜드가 단순히 지롤우만 있는게 아니라 6개의 기업이 있다고하더라고요.
앞으로 더 공부해가면서 질로우 주가를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 좋은 의견있으면 언제나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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