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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멕시코 여행 주의사항 * 멕시코 대마초 마리화나 합법화 수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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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연방하원에서 유흥목적의 마리화나 흡입에 대한 합법화 법률이 통과되었다고한다.

내가 멕시코 여행을 갈때만해도 이게 합법이 아니였는데 ,새삼 새롭다.

사실 북미권이나, 멕시코에서 마리화나는 '마약' 느낌도 아닌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오히려 불법으로 해놓으니깐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난다고 생각을 하는거다.

이 상황을 모든 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 같다. 우리나라는 더더욱이나 아닌 거 같다.

 

 

 


 

대마초를 왜 합법화할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대마초를 불법화하면서 오히려 범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마리화나 합법화는 악명 높은 마약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멕시코의 자구책인 것이다.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이어지는 마약 유통경로를

'멕시코 카르텔 '이 관할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멕시코 국경지역에 카르텔 충돌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어서 일반 시민들도 목숨을 많이 일었다고한다.

멕시코 범죄전문학자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지난해에 이 카트텔간의 분쟁으로 피살된 사람은

최소 2만 4807이라고한다.

 

그래서 이 대마초의 유통을 국가 관리 하에 놓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거다.

 

합법 마리화나 시장이 확대될 수록 

마리화나 관련주들은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상장된 마리화나 관련주들은 항상 같이 따라가는건 아니다.

미국에서 폭등해서 눈여겨보면 아예 반응이 없을 때가 많다.

 

 

 

 

아무튼 이와 관련해서  공지가 떴다.

외교부해외안전여행에서공지가 뜬 것이니 확인하면 좋겠다.

 


○ 2021년 3월 10일 멕시코 연방하원에서 유흥목적의 마리화나 흡입에 대한 합법화 법률이 통과되었습니다(연방상원에서 동법안에 대한 승인후 4~5월 중 시행 예정). 하지만 대한민국 법률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마리화나 구입, 소지, 운반, 섭취 등 행위가 적발될 경우 '국내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 만일 한국 국적자나 동포가 특송이나 우편을 이용해 마리화나 제품을 한국으로 보낼 시에는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수사 대상이 되며,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국민들이 마리화나를 흡연하였을 시에도 대한민국 법률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외교부에서는 여행객들이 호기심 또는 법률에 대한 무지로 인해 억울하게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우리 정부는 향후 마약류 밀반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멕시코를 오가는 여행자 및 특송, 우편물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특별검사와 검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멕시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호기심에 해당 제품을 구매, 소지, 사용하였다가 적발되어 나중에 엄중한 형사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긴급상황발생시 아래 긴급연락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52) 55-5202-9866
   -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52) 55-8581-2808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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